골다공증은 나이 든 여성에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남성과 어린이에서도 발생한다.
전 세계적으로 평균수명이 늘고 향후 전체 인구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환자의 수는 2배 이상이며, 골다공증에 따르는 골절로 많은 노인들이 부상과 장애를 입게 되어 골다공증이 노인들의 중요 사망원인이 되었다.
어떤 사람은 아주 심한 만성 통증을 겪는 반면 어떤 사람은 약간의 불편을 겪는 정도에 그친다.
볼기뼈 골절이나 손목 골절의 경우 비록 얼마간은 진통제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수술후 빠른 시간 내에 상태가 좋아진다.
급성 척추 골절 환자의 경우 통증이 아주 심하며 당분간은 활동을 삼가고 침대에서 쉬어야 하며 통증완화를 위해 척추 코르셋을 착용하기도 하지만 척추의 운동성이 떨어져 뼈 손실을 증가시킬수 있으므로 권장하지는 않는다.
온찜질이나 냉찜질도 통증을 완화하며 침도 효과적이다.
운동을 통해 질병의 증상을 치료하는 물리치료는 골다공증의 관리에 대단히 중요하며, 통증완화와 운동능력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과 계란 등 매일 1g정도의 칼슘을 먹어야하는데 우유 500ml는 약 3/4g을 함유한다.
우유를 먹을 수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칼슘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비타민D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만들어지며 주로 집 안에서 생활하며 거의 외출을 하지 않는 노인들은 비타민D결핍증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간, 가자미나 고등어 같은 생선을 이용해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외출이 잦지 않은 경우 음식만으로는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보충제를 복용을 해야 한다.